사유리가 암투병을 겪은 엄마의 건강한 근황을 공개하며 가족과 함께한 일상을 전했습니다.
항암치료 종료 후 회복 중인 엄마
지난 6일, 사유리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사유리의 부모님은 집에 방문해 손자 젠과 인사를 나누며 활기찬 모습을 보였습니다.
항암치료의 여정
사유리는 엄마에게 항암치료가 몇 번째인지 물었고, 엄마는 “4번째 치료가 끝났다. 치료가 끝나고 일주일이 지나서 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추가 항암치료에 대해서는 “예비 항암치료를 하는 것이다. 나중에 나올 암을 대비하기 위한 예비 치료”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빠의 응원과 엄마의 회복
사유리의 아빠는 “밥을 너무 많이 먹는다”며 아내의 회복을 장난스럽게 응원했습니다. 이에 엄마는 “항암제를 억누르는 약 덕분에 정말 아프지 않다. 나처럼 건강한 사람도 많다”며 암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엄마의 암은 무서운 암이라 치료가 6개월 늦어졌으면 림프에도 퍼졌을 수 있다. 너가 발견해서 다행이다”며 사유리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젠과의 자연스러운 놀이
사유리는 아들 젠에게 할머니의 민머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놀이를 제안했습니다. 사유리는 엄마의 가발을 낚시대로 들어올렸고, 젠은 처음엔 당황했지만 할머니의 밝은 모습에 금방 적응하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조기 발견의 중요성
사유리의 엄마는 “암은 무섭지 않다. 하지만 암이라는 걸 모르는 게 무서운 것이다”라며 건강 관리를 강조했습니다.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건강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