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슈 향한 변치 않는 애정… “진심의 힘을 믿어요”

가수 바다가 그룹 S.E.S의 멤버 슈와의 불화설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S.E.S의 추억을 되새기며

바다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S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올리며 감동적인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 것도 사실이에요. 우리는 시간 앞에 가장 나약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진심이라는 더 큰 힘이 존재한다고 믿어요.” 그녀는 이어 “언제나 최고의 포도를 줄 순 없다 해도 마지막 순간까지 열매 맺어 팬들에게 영혼으로 종엽까지 전하고 싶어요”라며 팬들과 멤버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불화설과 그 후

바다와 슈는 과거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슈가 해외 원정 상습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자숙 후 복귀를 시도할 때, 바다는 슈의 복귀 태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바다는 “사건이 벌어진 뒤 바로 그렇게 입으면 사람들은 정신 못 차렸다고 생각할까 봐 염려가 됐다. 내가 그런 잔소리를 하니 슈가 싫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언급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소원해진 것으로 보였습니다.

화해의 손길

그러나 바다는 슈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수영아, 언니가 부족해서 미안해. 항상 널 기다릴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슈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애정을 전했습니다. 아직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화해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바다는 계속해서 슈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관계 회복의 의지를 보였습니다.

바다의 메시지

바다는 “시간이 흐른 것도 사실이지만, 진심이라는 더 큰 힘을 믿는다”며, 자신이 여전히 슈와의 우정을 소중히 여긴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녀는 “시작을 잊을 수 없으니 해와 노을이 하나였듯 늘 함께하는 것으로”라는 글로 멤버들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바다의 글은 S.E.S의 팬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으며, 그녀의 진심이 슈와의 관계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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