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가 성형수술 후의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중국 진출과 성형수술
홍수아는 7일 채널 ‘낰낰’에 출연해 성형수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중국 진출 당시 성형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중국이라는 나라는 저에게 너무 고마운 나라다”라며 시작했습니다. 홍수아는 “이전 얼굴과 이미지로는 주로 주인공의 동생, 친구 역할만 제안이 들어왔다. 배우로서 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고 싶었지만 한계를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중국에서 쌍꺼풀이 없는 눈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 ‘눈을 살짝 집고 투명 메이크업을 하면 어울릴 것 같다’는 제안을 받았다. 마침 국내에서 작품 제안이 없어서 수술을 결심했다. 결과적으로 수술이 잘 되어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팬들의 반응
홍수아는 성형 후의 변화에 대해 “한국 팬들은 예전 얼굴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데뷔 초 깜찍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제 얼굴을 그리워하는 팬들이 있다. 그 당시의 개성 있는 얼굴을 좋아해 주신 분들이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팬들의 반응
반면, 중국 팬들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홍수아는 “중국 팬들은 지금의 얼굴을 좋아한다. ‘수아 옛날 사진 좀 다 지우라’고 할 정도로 지금의 모습을 좋아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홍수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기 도전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입니다. 그는 “배우로서 희로애락을 다 보여줄 수 있는 깊이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