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대표직 내려놓고 훈련사로 복귀…”유튜브 활동 재개”

지난 7월 6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제목은 ‘오랜만에 만난 세상 해맑은 강아지 [퍼피교육]’이었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강형욱 훈련사는 비숑 프리제 ‘퐁구’의 교육을 진행하며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퐁구를 칭찬하며 보호자와의 상담을 통해 여러 가지 조언을 전했습니다.

강아지 훈련의 중요성

강형욱 훈련사는 퐁구의 성격을 “아주 무난하다”고 평가하며, 보호자가 강아지를 만나면 달려들고 못 가게 하면 낑낑거린다는 고민을 털어놓자 “비숑들이 매우 활동적이라서 그렇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강아지 운동장 주변을 줄을 맨 채 산책하면 좋다는 조언을 덧붙였습니다. 또한, 보호자가 “활동적인 강아지들끼리 만나서 노는 건 괜찮나?”라는 질문에 퍼피 시기에는 친구를 사귀는 것보다 보호자와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형욱의 훈련 철학

강형욱 훈련사는 먹이 보상 훈련보다 보호자와의 유대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보호자가 강아지가 가구나 손을 무는 문제에 대해 묻자, 강형욱은 아이큐가 높은 강아지로 분석하며 터그로 놀아주며 교감을 많이 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갑질 의혹과 해명

한편, 강형욱은 지난 5월 온라인상에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의혹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폭로자들은 강형욱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형욱은 아내와 함께 약 1시간에 달하는 해명 영상을 게재하며 허위 주장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복귀 의사와 다짐

강형욱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달여간 많은 일을 겪으며 삶을 깊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경찰서에 나와 내 아내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진실을 밝히겠다. 회사 대표가 아닌 훈련사로서의 삶에 전념하겠다”라고 복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새로운 시작

강형욱은 앞으로 대표직을 내려놓고 훈련사로서의 활동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한 번 팬들과 소통하며, 강아지 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결론

강형욱 훈련사는 이번 사건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진정성 있는 훈련사로서의 길을 걷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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