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침착맨, 아내에 대한 고마움 전해…”유니콘 같은 존재”

유튜버 크리에이터 침착맨(이말년)이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며 결혼 생활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7월 1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침착맨은 아내와 함께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아내가 거의 모든 일을 담당하고 자신은 그저 도움을 준 정도라고 언급했습니다.

침착맨은 “아내가 없었다면 회사는 시작도 못 했을 겁니다. 아내가 유니콘 같은 존재입니다”라고 말하며, 아내의 능력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재작년에만 49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도 아내 덕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절친한 친구인 김풍은 “침착맨의 아내가 회사 운영을 거의 다 하고, 육아와 집안일까지도 완벽하게 해냅니다”라고 칭찬했습니다. 이에 데프콘은 “결혼 정말 잘했네요”라며 감탄을 표했습니다.

방송 중 데프콘이 “본인 것은 없으니 책임질 일도 없겠네요”라고 농담하자, 침착맨은 “공동 명의입니다. 서류상으로 이름이 적혀있습니다”라고 격하게 항변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정사와 관련된 사연도 소개됐습니다. 사연 속 남편은 스타트업이 실패한 후 아내에게 위장 이혼을 요구하며, 다른 여성과의 관계를 숨기고 있었습니다. 탐정들은 남편의 은닉 재산을 추적하며 사건의 진실을 밝혀냈습니다. 결국 남편은 투자자와 불륜 관계였고, 아내는 이 사실을 밝혀내며 재산 분할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침착맨은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저와 함께하는 배우자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고의 고자극 프로그램입니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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