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조선 사랑꾼, 여자친구와 첫 집 데이트…“프러포즈 장전 완료”

코미디언 심현섭이 1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처음으로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여자친구를 위해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심현섭

방송에서 심현섭은 여자친구와의 미래를 묻는 질문에 “당연히 미래를 생각하고 있다”며 프러포즈를 준비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반지를 고르는 과정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반지는 이미 가방에 준비해두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며, 프러포즈 장소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눴습니다.

제작진이 “오늘도 할 수 있냐”라고 묻자, 심현섭은 “장전이 돼 있으니까”라며 반지를 꺼내 보여줬습니다. 제작진들과의 회의를 통해 프러포즈 멘트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작가의 조언을 받아 심현섭은 개그맨답지 않게 진지한 멘트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집 데이트와 깜짝 선물

심현섭의 여자친구는 처음으로 심현섭이 임시로 얻은 울산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심현섭은 여자친구가 도착하자 주차장으로 나가 그녀를 맞이하며 기뻐했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색의 옷을 입고 있어 더욱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제작진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심현섭은 여자친구에게 집을 구경시켜 주었고, 여자친구가 화장실에 널브러진 수건을 걸이대에 거는 모습을 보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는 여자친구와 포옹하며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프러포즈의 결심

심현섭은 제작진과 함께 프러포즈를 준비하며 여자친구를 위한 노래 ‘내게로’를 부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여자친구가 진지하게 자신을 보고 싶어 한다”며 진정성 있는 프러포즈를 계획했습니다. 또한, 여자친구와의 첫 집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더욱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심현섭의 프러포즈 준비 과정과 여자친구와의 사랑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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