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가 최근 피부과 시술로 인한 부작용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피부과 시술 부작용 고백
김지호는 7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피부과 시술로 인해 겪은 다양한 부작용을 털어놨습니다. 그녀는 “평소에는 피부과 가는 것도 귀찮아하고, 마사지는 요가 시작 후 몇 년에 한 번씩 받는 게 다인 게으르고 무딘 여자”라고 자신을 설명했습니다.
김지호는 몇 백 샷의 울마지 시술 후 턱이 부어서 굳어버리거나, 콜라겐 재생 주사를 맞은 후 얼굴이 퉁퉁 붓는 등의 부작용을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턱 보톡스를 맞은 후 한쪽 얼굴이 마비되어 웃으면 한쪽 입꼬리만 올라가는 기괴한 얼굴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
그녀는 이러한 부작용의 원인을 평소 꾸준히 관리하지 않고, 급하게 시술을 받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김지호는 “평소 꾸준히 관리 안 하고 닥쳐서 갑자기 하니 그런 거라며 핀잔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 유지
하지만 김지호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촬영을 하며, 난 성숙이라는 분위기를 덧입었지만 요가를 꾸준히 했던 그 시간들이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을 때 나를 당당하게 해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옷이 잘 맞으니 포즈를 취하기도 자유롭고 표정도 편하고, 현장 분위기도 덩달아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김지호는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그녀는 “오면 오는 대로, 가면 가는 대로 내가 애쓴다고 올 게 안 오고 안 올 게 오는 것 아니니, 오늘은 온 것을 잘 즐기고 지나 보내자”고 말하며 현재의 행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마무리
김지호는 이번 고백을 통해 피부과 시술의 부작용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며,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했습니다. 그녀의 솔직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고 있습니다.
한편, 김지호는 지난 2010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