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유학 중인 쌍둥이 아들들과 재회했습니다.
졸업식을 함께한 감동적인 순간
박은혜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들 졸업식을 보러 부모님 모시고 슝 ~ 날라갔어요~ 정말 짧은 시간 긴 여행길이었어요.. 이틀 동안 진행된 행사들은 정말 따뜻하고 감동적이었어요”라며 두 아들과 보낸 시간을 떠올렸습니다. 그녀는 부모님과 함께 아이들의 졸업식을 축하하며, 이 특별한 순간을 나누었습니다.
쌍둥이 아들과의 행복한 시간
이어 박은혜는 “인복 많은 우리 둥이들 .. 넘 고마웠던 선생님들과 친구들 덕분에 우리 가족 모두 행복했어요~ 우리 둥이들의 중학교 생활도 안전하고 행복하길 기도해 주세요”라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박은혜는 이 짧은 시간 동안 두 아들과 함께하며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전 남편과의 협력
박은혜는 지난 3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여 이혼 후 쌍둥이 아들을 홀로 키우다가 전 남편과의 협력으로 두 아들이 유학을 간 상황을 설명한 바 있습니다. 그녀는 “이혼을 했지만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한 거다. 아이를 위해서 부부가 아니어도 소통을 계속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헤어지고 나서 어린이날 놀이동산도 같이 가고 중학교 갈 때가 돼서 아빠가 2년 정도 외국에서 키우겠다고 해서 유학을 갔다”고 밝혔습니다.
이혼 후에도 이어진 부모의 역할
박은혜는 2008년 결혼하여 2011년에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지만, 2018년에 이혼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전 남편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은혜의 이 같은 선택은 아이들의 행복과 안전을 우선시하는 그녀의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줍니다.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박은혜는 이번 여행을 통해 두 아들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하며, 앞으로의 중학교 생활도 안전하고 행복하길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앞으로도 부모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