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구교환 주연의 ‘탈주’, 개봉 첫날 11만 관객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영화 ‘탈주’가 개봉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개봉일인 전날 11만 2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3.2%의 매출액 점유율을 기록,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이제훈과 구교환이 주연을 맡은 ‘탈주’는 북한 군인 규남(이제훈 분)이 목숨을 걸고 탈북을 시도하며 보위부 간부 현상(구교환 분)의 추격을 받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종필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산과 들을 배경으로 한 속도감 있는 추격전과 두 주인공의 강렬한 연기가 돋보입니다.

한편,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온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는 같은 날 10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모아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누적 관객 수 591만 명을 기록하며 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개봉 첫날의 성적만으로는 ‘탈주’가 우위를 점했지만, ‘인사이드 아웃 2’의 예매율이 더 높아 순위가 재역전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날 오전 예매율을 살펴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37.3%로 ‘탈주'(21.8%)를 앞서고 있습니다.

영화 ‘탈주’는 강렬한 추격전과 두 주연 배우의 호연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훈과 구교환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성적이 더욱 기대됩니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탈주’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인사이드 아웃 2’의 경쟁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됩니다.

이번 주말, 많은 관객들이 두 영화 중 어떤 작품을 선택할지, 그리고 ‘탈주’가 얼마나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1. ‘탈주’는 개봉 첫날 11만 2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3.2%의 매출 점유율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2. 영화는 이제훈과 구교환이 주연을 맡아 북한 군인과 보위부 간부의 치열한 추격전을 그리고 있습니다.
  3. 반면 ‘인사이드 아웃 2’는 10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모아 2위로 뒤처졌으며, 누적 관객 수는 591만 명을 기록 중입니다.
  4. ‘탈주’의 강렬한 스토리와 연기가 주목받으며 흥행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5. 앞으로 ‘탈주’와 ‘인사이드 아웃 2’의 박스오피스 경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두 작품의 흥행 성적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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