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소유한 팝핀현준, 보험료만 1500만원… “댄서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어요”

댄서 출신 공연예술가 팝핀현준(45)이 최근 웹예능 ‘다까바’에 출연해 자신의 슈퍼카 6대와 세컨하우스를 공개하면서 연간 보험료가 1500만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팝핀현준은 자신의 슈퍼카 중 절반은 본가에, 나머지는 세컨하우스에 보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새로 구입한 R사의 슈퍼카를 자랑하며, 자신의 나이와 무사고 기록 덕분에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댄서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롤모델이 되고 싶었다”며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이런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그가 자신의 호화 슈퍼카를 자랑하는 이유 중 하나로, 후배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팝핀현준은 2022년 한 방송에서 BMW i8,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우라칸 테크니카 등 고가의 차량 6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한 바 있습니다. 또한, 4억원대의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를 계약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어려운 청소년기를 보냈던 팝핀현준은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는 “저는 길거리에서 시작했지만, 불가능한 것은 없다”며 “영양실조에 걸리고 라면만 먹던 시절을 이겨내고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성공이 과시가 아닌,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팝핀현준의 슈퍼카 사랑은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늘 나를 기다려주는 차들이 있어서, 오랜 시간 외국에서 공연을 마치고 돌아오면 마치 자식이 기다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아내인 국악인 박애리 역시 이러한 그의 취향을 존중하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박애리는 “남편이 열심히 일한 돈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이 멋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팝핀현준은 국내 스트리트 댄스와 팝핀 댄스를 상징하는 인물로, 세계 댄스 대회에서 수많은 상을 받으며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했습니다. 국악인 박애리와 2011년에 결혼해 딸을 두고 있는 그는 최근 제자와 불륜설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이를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팝핀현준은 자신의 성공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는 “댄서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롤모델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후배들을 응원할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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