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출산 후 새로운 챕터를 맞이한 배우 손예진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배우 손예진은 6일 자신의 SNS에 “부천영화제에서 팬분들과 관객분들을 만나고 돌아가는 길에 가슴이 뜨겁다”며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여러분들이 저를 바라보는 눈빛, 응원과 사랑이 가득 담긴 그 눈빛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너무 행복합니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여러분의 하루하루도 행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우리 또 건강하게 지내다가 웃으면서 만나요. 사랑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속 손예진은 화이트 레이스 상의에 청바지를 입고 있는 모습으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참석한 자리에서 찍은 것입니다.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
손예진은 5일 경기도 부천 현대백화점에서 열린 ‘BIFAN’ 올해의 배우 특별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출산과 육아로 인한 변화와 배우로서의 새로운 다짐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지난 2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배우 인생에서 챕터1이 끝난 느낌이었어요. 챕터2로 들어오면서 부천영화제에서 특별전을 만들어 주셔서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정리하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한계를 정하지 않고 싶어요. 멋모를 때 이혼녀 역할도 해보고, 남편도 두 번 가져봤습니다. 지금 같은 영화를 찍는다면 너무 다르게 할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출연 소식
손예진은 앞으로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출연할 예정으로, 새로운 작품에서도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인터뷰와 SNS 글을 통해 손예진은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그녀의 진솔한 모습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팬들과의 약속
손예진은 “여러분 덕분에 너무 행복해요”라며 “여러분의 하루하루도 행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해요. 우리 또 건강하게 지내다가 웃으면서 만나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만남을 약속했습니다.
이로써 손예진은 결혼과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팬사랑과 열정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새로운 챕터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