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위하준이 tvN 드라마 ‘졸업’에서 정려원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 5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위하준은 드라마 촬영 비하인드와 정려원과의 케미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위하준은 ‘졸업’에서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 사원증을 버리고 자신의 인생에 반전을 안겨준 학원으로 돌아온 신입 강사 이준호 역을 맡아, 스타 강사 서혜진 역을 맡은 정려원과의 로맨스를 그렸습니다. 이 드라마는 지난 30일 종영하였습니다.
정려원과의 첫 만남, 케미와 비주얼 생각
위하준은 “처음 정려원 선배님이 저와 함께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선배님 연기 스타일에 대해 바로 생각했다. 그리고 나서는 저와 외적인 케미와 비주얼이 어떨지 생각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정려원과의 나이 차이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었으며, 오히려 기대감이 컸다고 전했습니다.
위하준, 정려원과의 케미 자랑
위하준은 정려원을 “서혜진 같은 사람”이라며 극찬했습니다. 그는 “저는 원래 엄청 살갑게는 못하는 성격이고, 마음을 여는 데도 오래 걸리는 타입이다. 제 할 거 잘하고, 예의 갖추고, 잘하자는 주의였다. 근데 누나가 오히려 먼저 다가와 주셨다”라고 밝혔습니다. 정려원이 먼저 다가와 주고 편하게 대해줘서,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장에서의 에피소드와 케미
인터뷰에서 위하준은 현장에서의 에피소드도 공유했습니다. 그는 “누나 자체가 모든 사람에게 마음을 열어주고 편하게 대해주시니까, 자연스럽게 저도 편해졌다. 지내다 보니까 너무 편하고, 좋은 선배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느 순간에는 제가 놀리고 있더라. 그러다 보니 더 편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려원과의 나이 차이 극복
위하준은 나이 차이에 대한 질문에 “워낙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선배님들과 많이 작업을 해봐서, 부담감은 없었다. 다 10살 이상의 선배님들과 호흡했던 적이 있어서, 그런 생각은 없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정려원의 연기 실력에 대해 기대가 컸으며, 함께 작업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했습니다.
‘졸업’에서의 역할과 연기
위하준은 ‘졸업’에서 자신이 맡은 이준호 역에 대해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 사원증을 버리고 자신의 인생에 반전을 안겨준 학원으로 돌아온 신입 강사 역할을 맡아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 역할을 통해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고 덧붙였습니다.
결론
위하준과 정려원이 보여준 케미는 ‘졸업’의 큰 매력 포인트였습니다. 두 배우의 호흡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