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권이 첫 정산금과 관련된 감동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연습생 시절의 어려움
조권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매일매일’에 출연해 데뷔 초기의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후배들을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 있다. 이제 시작이다. 당장은 너무 새롭고 행복하다.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난 못할 것 같다”고 말하며, 연습생 시절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털어놓았습니다.
조권은 “연습생 때는 가진 것도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없었다. 돈을 벌면 맛있는 것도 먹고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지만, 연습생 땐 돈이 없었다”고 말하며 당시의 어려움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첫 정산 때 되게 슬펐다”고 고백하며, “3년 만에 받은 돈이 21만 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금액은 그동안의 연습생 비용을 모두 제외한 금액이었습니다.
첫 정산금의 감동적인 순간
조권은 첫 정산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당시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첫 정산 때 너무 슬펐다. 엄마와 안고 울었다. 그 돈으로 통신사에 가서 휴대폰 요금을 지불했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서은광은 “선급금으로 50만 원씩 받았다. 3~4년 동안 그랬던 걸로 기억한다”고 말하며 조권과는 다른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조권은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난 없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성공 이후의 소회
조권의 이야기는 그가 겪었던 연습생 시절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해낸 과정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그는 후배들에게 “이제 시작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들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