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혼자 우는 밤도 많았지만…이혼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 (이젠 혼자다)

통번역가 이윤진이 TV CHOSUN의 새로운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를 통해 발리에서의 일상을 공개합니다. 이윤진은 이 프로그램에서 발리에서의 새로운 도전과 적응 과정을 진솔하게 보여줄 예정입니다.

발리에서의 새 출발

이윤진은 결혼과 출산, 육아를 순식간에 겪으며 준비할 틈도 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삶 속에서 발리로 이주하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그녀는 “타성에 젖어 살아가는 중년의 삶에서 벗어나 다시 20대처럼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하고 싶었다”고 발리로의 이주 배경을 밝혔습니다.

혼자만의 밤과 새로운 도전

발리 생활 초기에 이윤진은 불안함과 외로움에 몰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아이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윤진은 “결혼 생활의 마침표가 반드시 인생의 실패가 아니며, 또 다른 도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장

한국에서의 치열한 20대를 챕터 1에 비유하며, 이윤진은 발리에서의 삶을 “여유 있고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소확행을 찾아가는 챕터 2”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현재 13살이 된 딸 소을이를 위해 특별한 바람도 전했습니다. 소을이가 작사, 작곡, 영상 에디팅 등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에 관심이 많아 코드 쿤스트와 같은 아티스트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제 혼자다’ 프로그램 소개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전노민, 조윤희, 최동석, 이윤진이 출연하여 그들의 새로운 싱글 라이프를 보여줍니다. 프로그램은 이혼이나 별거 등 혼자가 된 이유보다는 새로운 출발선에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그립니다.

결론

이윤진은 발리에서의 새로운 도전과 적응 과정을 통해 인생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이제 혼자다’는 그런 그녀의 진솔한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TV CHOSUN의 ‘이제 혼자다’는 오는 7월 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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