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모발이식 성공기… “15년 지났는데 멀쩡”

코미디언 김학래가 모발이식 후기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깜짝 등장한 김학래

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학래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한 김학래는 김용건과 임호, 박정수 등과 함께 모내기를 도왔습니다. 김용건은 김학래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그를 알아차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중식당 운영과 CEO 생활

김학래는 중식당을 운영하며 연 매출 100억 원을 자랑하는 CEO로 활동 중입니다. 김용건은 “차도 좋은 거 타고 다닌다. 멋쟁이고, 명품만 입는다”며 김학래의 생활을 언급했습니다. 김학래는 “그거 안 타는 사람이 어디 있나”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모발이식 성공기

새참 시간에 김용건이 김학래에게 모자를 벗으라고 하자, 그는 수줍게 모자를 벗고 모발이식 성공기를 털어놓았습니다. 김학래는 “제가 머리에 모내기를 했다. 벌써 10~15년 됐는데 가장 성공한 사람 중 한 명이다”라며 “내 머리는 빠져도 모내기한 건 안 빠진다. 모낭을 옮기기 때문에 염색도 되고 머리가 자라기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과거 추억의 이야기

김학래는 ‘귀농일기’를 ‘회장님네’ 촬영지인 강화도에서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유재석이 군대 다녀와서 복귀할 때 저랑 같이 ‘귀농일기’를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또한, 김수미와 함께 찍은 영화 ‘우뢰매’에 대한 추억도 나누며 당시의 인기를 떠올렸습니다. 그는 “아이들이 장마 피해가 심각했을 때도 서서 구경했다”며 당시의 열기를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학래는 자신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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