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친구 관계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7일 최강희는 소셜미디어에 “지난 제주 여행에서 가족 같은 친구 정화와 함께한 시간을 떠올리며”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과 함께 의미심장한 글도 남겼다.
그는 “있지 나는 친구를 두 번 정도 잃어본 적이 있어. 그래서 이전보다는 나아진 사람일 거라고 생각해 그럴 수 있는 걸까”라며 친구를 잃은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어 “사진을 보며 그런 생각을 했어. 늘 후회 없이 살아야겠다. 전에 했던 실수를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했다.
친구 사귈 때 나만의 기준
최강희는 친구를 사귈 때 자신만의 버릇을 언급하며 “만일 이 사람이 내 뒤통수를 친다고 해도 사귈 것인가 항상 그걸 떠올려 보고 친해져요. 웃기죠”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뒤통수 치는 건 괜찮긴 한데, 그것보다 내가 잃기 싫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며 남다른 속마음을 고백했다.
의미심장한 메시지
최강희의 이 글은 팬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그녀가 친구 관계에서 겪은 경험과 그로 인한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로 주목받고 있다. 친구를 잃는 아픔을 겪으면서도 여전히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최강희의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팬들의 반응
팬들은 “항상 응원해요”, “힘내세요”, “좋은 사람으로 남을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최강희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