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아빠” 소리에 뭉클…‘미운 우리 새끼’서 턱 성형 후 첫 육아 도전

방송인 이상민이 처음으로 ‘아빠’라는 소리를 듣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육아 도전과 물놀이 에피소드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사유리의 아들 젠을 돌보게 되었습니다. 이상민은 젠이 좋아하는 물놀이를 위해 애써 준비했지만, 여러 가지 예기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특히, 펌프 없이 튜브에 공기를 직접 불어넣는 모습에서는 그의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이상민은 풀장을 완성한 후 젠과 물놀이를 즐기려 했으나, 젠이 혼자 물에 들어가기 싫어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결국 젠이 물에 들어갔지만, 놀다가 실수로 풀장에 소변을 보게 되었고, 이를 모른 채 물놀이를 이어간 이상민의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이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감동의 순간

물놀이가 끝난 후 젠이 “춥다”고 하자 이상민은 젠을 수건으로 감싸 안아주었습니다. 그 순간 젠이 이상민을 “아빠”라고 부르며 따뜻함을 느낀다고 말하자, 이상민은 뭉클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최화정의 스페셜 출연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최화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스튜디오를 밝게 만들었습니다. 최화정은 특유의 유쾌함과 명랑함으로 모벤져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녀는 동안 비법과 연하 남성들과의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김승수와 양정아의 삼각관계

이날 방송에서는 김승수와 양정아의 미묘한 관계도 그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왔고, 이번 방송에서는 과거 양정아가 짝사랑했던 남자 선배인 박형준이 등장해 김승수와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승수의 질투와 박형준과 양정아의 거침없는 스킨십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배성재의 다이어트 도전

한편, 배성재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단복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용대와 박태환의 걱정 속에서도 배성재는 다이어트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단복을 입고 촬영에 임하는 그의 모습은 다이어트의 성과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시청률 1위 유지

‘미운 우리 새끼’는 이날 방송에서 2049 시청률 4.4%, 수도권 가구 시청률 15.9%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김승수와 양정아의 삼각관계 장면은 최고 18.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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