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유작 ‘탈출’, 8일 언론시사회로 첫 공개

고(故) 이선균의 유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오늘(8일) 언론에 첫 공개됩니다. 이날 오후 열리는 언론시사회에는 김태곤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주지훈, 김희원, 박희본, 김수안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언론시사회와 참석자들

‘탈출’의 언론시사회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시사회에는 김태곤 감독과 함께 주요 출연진인 주지훈, 김희원, 박희본, 김수안이 자리하여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이들은 관객들과의 만남을 통해 영화의 뒷이야기와 제작 과정을 공유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탈출’의 내용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짙은 안개 속에서 발생한 연쇄 추돌 사고와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생존 사투를 그린 영화입니다. 특히 통제 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이 풀려나면서 사람들은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어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140개국에 선판매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출연진과 제작진

‘탈출’에는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문성근, 예수정, 김태우, 박희본, 박주현, 김수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이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습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태곤 감독은 ‘굿바이 싱글’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또한, ‘기생충’의 촬영감독 홍경표, ‘신과 함께’ 시리즈의 VFX를 담당한 덱스터 스튜디오, ‘부산행’의 시나리오 작가 박주석,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무술감독 이건문, ‘1987’의 미술감독 한아름 등 최고의 실력을 갖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더했습니다.

기대와 전망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이미 많은 영화제와 해외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선균의 유작이라는 점과 함께 탄탄한 스토리, 뛰어난 연기, 그리고 제작진의 노력으로 완성된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번 언론시사회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