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 님이 최근 다녀온 신혼여행에 대해 유쾌하게 언급하며, 빡빡한 일정 탓에 남편이 유격훈련을 연상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한예슬 님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is’를 통해 신혼여행 이야기를 풀어놓았습니다. 그녀는 “프랑스 리비에라와 이탈리아 남부를 다녀왔다”고 여행지를 소개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인천에서 파리로, 파리에서 니스로, 다시 차로 생트로페, 생 장 캅페라, 포르토피노를 거쳐 다시 파리로 돌아오는 빡빡한 일정이었습니다.
한예슬 님은 “우리 남편이 ‘나 너무 행복한데, 진짜 유격훈련 할 때만큼 힘들다’고 하더라. 빵 터졌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여행은 노동”이라며 “시차 적응, 설렘, 짐 싸기, 이동, 체크인 등 모든 것이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여행 도중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다툼을 피하기 위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한예슬 님은 “여행 중 피곤한 걸 인정하면 서로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행 포인트가 서로 다를 때도 싸울 수 있다. 나는 맛집을 좋아하지만 누군가는 유적지 방문을 선호할 수도 있다. 서로 잘 파악하고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한예슬 님은 2021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살 연하의 남편과 교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후 3년간의 교제 끝에 최근 혼인신고를 하며 공식적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
이번 신혼여행은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하고, 함께 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보낸 특별한 여정이었습니다. 한예슬 님은 “여행 중 서로를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한예슬 님의 신혼여행 이야기는 그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은 한예슬 님의 유쾌하고 솔직한 이야기에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예슬 님과 남편의 행복한 앞날을 기대하며,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신혼여행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두 사람의 사랑과 앞으로의 행복한 결혼 생활이 기대됩니다.